마이 주니어/태교일기

[임신확인] 테스트기 두 줄

노무법인 새솔 본사 2016. 6. 7. 07:56

2015.9.11

 


너무 생생한 꿈을 꿨다.

사촌새언니가 나에게 완전 예쁜 여자 아기를 품에 안겨 주었다.

내가 아기를 너무 예뻐하니깐 새언니는 아기 낳을 때 되었나봐요라는 말을 했는데

내가 화들짝 놀라서 아니에요 하고 아기를 건내주고 옆에 서있던 다른 여자아이를 껴안았다.

너무너무 이상해서 퇴근 후 오빠를 기다리며 테스트기를 해보았는데

 


두둥

 


두둥

 

 

두 줄 이었다. 그 이 후에도 믿기지 않아 다시 한 번 진행

 

 

 

좀 더 선명해진 두 줄

 


'반가워 아가야. 좋은 엄마가 될께~'

 


내가 너무 힘들고 지쳤을 때 찾아와 준 천사같은 아기

그래서 태명은 '기특이'